티스토리 뷰
<보물섬> 줄거리
SBS에서 2월 21일부터 방영하고 있는 보물섬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10회까지 방영하였습니다. 1회에 6%이던 시청률이 10회에 13%까지 올랐습니다. 배우 박형식(서동주)과 허준호(염장선)의 연기 대결이 눈에 띕니다.
서동주는 대산 그룹의 회장 비서 역할을 하는 상무입니다. 서상무로 불립니다. 그는 한 번 보면 외우는 포토 메모리를 가진 두뇌가 명석한 사람입니다. 차강천 회장은 그를 신뢰하고, 내실금고, 술금고의 비밀번호를 모두 서상무에게 맡겨둡니다. 하지만 차강천의 사위인 허일도와 그의 선배인 염장선은 오로지 대산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 생각밖에 없습니다. 이에 서동주를 없애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하지만 빠른 순발력과 판단력으로 서동주는 살아나게 되고, 염장선과 거래를 합니다. 돈에 눈이 먼 염장선은 390억을 받는 댓가로 서동주를 살리기로 합니다. 서동주는 390억원을 주면서 염장선의 노트북을 해키하여 스위스 계좌 비밀번호 31자리를 외우고, 염장선이 잔고를 확인하게 한 후 비밀번호를 바꿔버립니다. 염장선을 서동주가 쓸모없다고 판단하고, 허일도가 서동주를 죽이는 것을 묵인합니다. 하지만 서동주가 죽은 날 밤. 염장선의 스위스 계좌 비밀 번호가 서동주에 의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합니다.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입니다.
<보물섬> 등장인물
서동주(박형식)
염장선(허준호)
허일도(이해영)
여은남(홍화연)
차강천(우현)
<보물섬> 감상평
SBS 드라마 <보물섬>은 박형식이라는 배우를 활용해 흔한 복수극을 멋진 미스터리 작품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주인공들이 각자의 욕망과 비밀을 품고 박형식에 머리에 든 2조원 '보물'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합니다. 각 자의 입장에서 서로 다른 욕망을 드러내며 사건이 전개되는 모습이 흥미진진합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주인공의 감정선이 복잡한데도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연기 덕분에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특히 악역과 선역의 경계가 모호한 캐릭터들이 많아서,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서동주를 배신한 여은남이 너무나 싫은데도 미워할 수 없는 자연스러움은 그 무엇인지......보물을 얻기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라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듯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직 10화까지 밖에 방영하지 않았고, 악역과 선과 악이 명확하지 않은 캐릭터들 덕분에 계속 다음 전개가 궁금해지는 드라마입니다. 촬영 기법이나 배경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줘서 몰입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스릴러적인 요소가 가미되면서 긴장감이 계속 유지되고, OST가 감정을 파고드는 선율을 가졌습니다. SBS 보물섬은 욕망과 선택에 대한 인간 심리를 깊이 파고드는 작품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져, 한 편의 잘 만든 미스터리 스릴러를 보는 느낌입니다. 예상치 못한 반전과 결말도 인상적이었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드라마입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이병헌
- 김고은
- 피부구세주
- 조선 로맨스 사극 비교
- 아토피 진정
- 감동
- 결혼 사업
- 송중기
- 박은빈 로운 케미
- 현실 공감형 로맨스
- 비 오는 날 빨래 꿀팁
- 전주 어린이날 갈만한 곳
- 파과 관람후기
- 김범
- 박형식
- 한국형 모성애
- 김태리
- sos 스프레이
- 박서준
- 힐스 메타볼릭
- 마블2025
- 미드와 비교
- 남해 다랭이
- 조선과 미국
- 이도현
- 마동석
- 박은빈
- 판타지
- 극복
- 힐링 메세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